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Yumeno Nikki (문단 편집) ==# 해석 #==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추측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과 회상연출 및 발췌되는 일기장의 내용들을 분석해보면 대강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주인공은 아버지에게 항상 폭언과 폭력을 당하며 하루하루를 지옥으로 살고 있는 여고생이며, 주인공의 아빠는 술과 담배에 찌들어 무능력하고 심한 가부장적인 중년 남성의 표본을 보여준다.[* 주인공이 성인이라면 알바 경력을 살려 대출을 받아 월세방이라도 얻고 동생과 그 안에서 새 삶을 살아갈 방법이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. 또한 일기장에선 학교가 간접적으로 서술되어있는데 대학교의 이미지로는 보이지 않는다.] 어릴 적 아빠의 가정폭력으로 어머니가 떠나버리고 무능력한 아빠를 잘못 두어 3인 가구의 생계비를 홀로 책임지는 소녀가장을 맡게 된다. [* 경찰의 도움도 받을 수 없었던 듯] 얼마 안되는 생계비로 본인과 동생의 생활비를 포함 아빠가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기호품([[술]], [[담배]])들까지는 충족시킬 수가 없으니 결국 알바를 하고 있는 매장의 사장과 [[원조교제]]까지 하게 되지만 역시나 원조교제의 사실 또한 들통이 나버리고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다고 믿었던 남자친구의 배신[* 특수 강간 및 영상유포], 진심으로 지켜주고 싶었던 여동생의 사망사고가 연달아 터지자 주인공은 끝내 삶의 의지를 잃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. 게임의 시간대는 일기의 마지막 장의 날짜인 2009년 10월 7일 이후로 추정할 수 있다. 게임 속 현실에서 여동생은 이미 고인이라 당연히 등장이 없다만 아빠 또한 전혀 모습이 없는데, 일기의 마지막장 전날인 6일의 내용에서 아빠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식칼을 들었다는 내용이 있다. 또한 마지막장은 마치 다른 사람이 쓴 듯 과거의 일기 내용들보다 유독 감정이 매우 절제된 늬앙스를 풍긴다. 마지막장이 유독 차분한 이유는 아빠를 끝내 살해한 후 주인공이 느낀 삶의 해탈감 혹은 허무함으로 인한 급진적 감정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. 따라서 이 해석의 경우 아빠도 결국 주인공에게 살해당해 작중 고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. 하지만 [[자살]]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누구를 살해하거나 복수하고 싶은 의지마저도 상실해있다는 점을 볼 때, 마지막장의 감정변화는 아빠를 살해하지 못하고 끝내 다시 일어날 수 없는 자신의 나약함을 비관한 주인공의 마지막 [[유언]]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. 챕터 마지막 방인 '마음의 방'에서 [[스탭롤]]처럼 오브젝트들이 나열된 곳에 가보면 플레이 하는 내내 보지 못한 [[꽃]]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꽃은 상단의 타이틀 사진[* 주인공 투신자살 후 주인공의 혈흔에서 꽃이 피는 사진으로 추측]의 꽃과 연관되며 주인공 사후 꽃으로 환생하고 싶은 주인공의 마지막 소원으로 보여진다. 즉 타이틀 사진부터가 [[복선]]. 다행히 소원대로 자신의 혈육에서 가녀린 꽃으로 환생한 듯 하지만 여러모로 슬프고 안타까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. 참고로 게임에서 등장하는 [[기아 K7]]의 출시일이 2009년 11월인데 동생의 사망 시점은 9월 15일이라 사고 당시의 시점과 출시일이 맞지 않는다. 물론 보통 차에 관심 없는 여고생의 시점이라 어디서 들은 이름으로 자동차의 모델을 혼용하고 이름을 갔다 붙였다고 할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비약으로 볼 수 밖에 없다. 또한 배경 설정이 일본으로 확실시되면서 또 문제가 생기는데 K7은 일본에 수출한 적이 없다. 이 부분만큼은 아직까지도 명확한 해석이 불가능하다. [[미스터리]] 혹은 [[옥에 티]] [[분류:스타크래프트/유즈맵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